삼일절 단 하루, 베스트메뉴 '아츄'에 미니태극기 초콜릿 얹은 '태극기아츄' 판매
매출액의 3.1%에 본사 기부금 합쳐 위안부 할머니 위한 '나눔의 집'에 기부 예정

[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]디저트카페 스트릿츄러스가 삼일절을 맞아 '태극기아츄'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.

태극기아츄는 스트릿츄러스 베스트메뉴인 '아츄(아이스크림+츄러스)'에 사전 제작된 미니 태극기 초콜릿을 얹어 삼일절의 의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. 삼일절 단 하루 판매되며 전국 스트릿츄러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.

스트릿츄러스는 태극기아츄를 구매하는 고객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는 특별한 프로모션도 기획했다. 당일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태극기아츄 매출액의 3.1%에다가 본사가 이와 동일한 금액을 기부금으로 내,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한 나눔의 집에 전달할 예정이다. 구매고객이 매장에 준비된 기부 방명록에 이름을 남길 시 스트릿츄러스와 함께 기부자 명단에 함께 기재돼 전달된다.

이와 함께 삼일절을 잊은 청춘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. 스트릿츄러스 공식 페이스북(www.facebook.com/streetchurroskorea)을 통해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소개하고, 태극기아츄를 구매한 고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33명에게 국기함을 증정한다

http://www.asiae.co.kr/news/view.htm?idxno=2016022511014434877.